[STN뉴스] 강의택 기자┃서울이랜드가 승격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아 잠실에서 목동까지 준플레이오프 팬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서울이랜드는 지난 23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최종전에서 안산그리너스를 6-0으로 완파하며 최종순위 4위를 기록, 2년 연속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오는 27일 목동운동장에서 성남과 준플레이오프 홈경기를 치르고, 비기기만 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서울 이랜드는 평일 저녁에 더 많은 팬들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역에서 목동운동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선수단이 실제로 사용하는 구단 버스를 활용해 팬들에게 특별한 탑승 경험을 선사한다. 팬들은 경기장으로 향하는 동안 선수단 버스 분위기를 그대로 체감하며 응원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잠실종합운동장은 서울이랜드가 창단 이후 오랜 기간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상징적인 장소로 당시 추억을 간직한 팬들의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정오까지 서울이랜드 공식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 내 FAN-이벤트 카테고리에서 선착순 4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중요한 경기에서 팬들과 승격 도전의 열기를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창단 시절 잠실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많은 팬분들이 편하게 찾아오셔서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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