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희·금사홍 작가 등 참여하는 전시 개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 '안녕 475 갤러리'가 오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안녕동에서 문을 연다.
'안녕 475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 교류가 이뤄지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지향한다. 예술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며, 함께 배울 수 있는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개관을 기념해 강승희, 금사홍, 이만수, 이종한 작가 등이 참여해 회화·조각·도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가 열린다.
갤러리는 앞으로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기획전과 지역민 대상 미술 교육 프로그램,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을 위한 관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 측은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 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laecor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