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시몬스가 시몬스 신세계 강남점을 '하이엔드 럭셔리 스토어'로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몬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관에 입점한 후 진행한 최대 규모다. 이번 개편으로 ‘프리미엄 침대의 대명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몬스는 신세계 강남점에 ‘블랙 앤 우드톤’ 인테리어를 적용해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 인테리어는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최상위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 화보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시몬스는 상담 테이블과 수툴에 시몬스의 프레임 ‘아를라’의 블랙 앤 화이트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을 담았다. 또 가죽 소재의 벽면. 그레이톤 카펫 등을 배치했다. 스토어 규모도 확장하고 진열 제품 수를 줄였다. 고객들의 여유로운 체험과 전문 수면 상담을 위해서다.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블랙의 모델 ‘켈리’와 ‘로렌’ 등을 스토어 앞쪽부터 안쪽까지 전시했다. 뷰티레스트의 ‘윌리엄’, ‘헨리’ 등 다른 제품도 있다. 시몬스는 앞서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기존 대비 내구성을 높였다.
시몬스는 매트리스는 물론 뷰티레스트 센테니얼 에디션’ 프레임, ‘라시드’ 프레임 등도 진열했다. 또 스토어 한쪽 벽면에 뷰티레스트 블랙에 적용된 '레이어링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집기, 스프링 내구성을 체험할 수 있는 ‘스프링 테스터기’ 등을 배치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하이엔드 숙면 경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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