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미래비전포럼 출범…“김포 변화의 마중물이자 협력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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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미래비전포럼 출범…“김포 변화의 마중물이자 협력 플랫폼”

경기일보 2025-11-25 15:1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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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미래비전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최혁진·김주영 국회의원, 이회수 상임공동대표, 박찬대·김승원 국회의원이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포미래비전포럼 제공
김포미래비전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최혁진·김주영 국회의원, 이회수 상임공동대표, 박찬대·김승원 국회의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포미래비전포럼 제공

 

김포미래비전포럼(상임공동대표 이회수)은 각계각층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동 소재 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23일 출범식에는 이회수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인천 연수갑)·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김주영 국회의원(김포갑), 무소속 최혁진 국회의원 등과 김포지역 인사들이 참석, 포럼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회수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김포의 도시 환경과 현실을 짚으며 “갈등행정을 끝내고, 협력과 소통․경청과 통합으로 시정을 대전환해야 할 때다. 잃어버린 4년을 회복하고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도시,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김포미래비전포럼은 그 변화의 마중물이자 연대와 협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교통·경제·교육·복지의 변화, 그리고 기본사회 실현,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는 희망의 성장도시이자 수도권 서부의 350만 생활권의 중심이 되기 위해선 연결과 연대의 중심 도시가 돼야하며 그 전략으로 ▲자치분권 회복과 경기도와의 협력 복원 ▲수도권 서부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연결 ▲70만 대도시 완성, AI경제 혁신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찬대 의원은 “깨어있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이 조직된 힘으로 모여졌을 때 국가의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며 “김포미래비전포럼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영 의원은 이 상임대표를 향해 시민을 하나로 묶는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박상혁 의원은 영상으로 보낸 축사에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정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김포미래비전포럼에서 김포의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만들어 김포지역 발전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에 큰 기여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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