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그라비티가 방치형 RPG 신작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플러스(PLUS)’의 신규 던전 ‘운석 발견지’를 25일 업데이트했다.
신규 던전 콘텐츠 운석 발견지는 입장 시 20층 규모의 망각의 땅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으며 각 층마다 각기 다른 보스가 등장,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층으로 이동 가능하다. 보스의 HP를 선택해 난이도와 전략을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자동 전투를 해제하고 수동 조작을 통한 전투도 가능하다.
던전 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달성 조건에 따라 별 등급을 부여한다. 단순 보스 처치 시 1성, 캐릭터가 1명이라도 사망하지 않은 상태로 승리하면 2성, 앞의 두 조건을 충족한 상태에서 50초 이내로 클리어하면 3성을 획득할 수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별 등급에 따라 캐릭터의 전투 능력을 향상시키는 재화 별빛의 흔적을 지급한다. 1성이나 2성으로 클리어 시 1~5성 등급의 별빛의 흔적 중 하나를 랜덤으로 얻을 수 있으며 3성으로 클리어하면 별빛의 흔적을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별빛의 흔적을 강화 또는 제련 후 캐릭터에 장착하면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선상웅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사업 PM은 “이번 운석 발견지 던전은 유저가 전투 방식을 직접 선택하고 단계별 조건을 달성해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다양한 보상 구조를 추가해 장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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