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개그맨 조세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2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세호창희 왔니? 성시경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성시경은 "(남)창희는 주변에서 평이 좋다. (조)세호는 창희에 비하면 진짜 평이 안 좋다"며 "(창희는) 모든 사람이 다 얘기한다. 진짜 사람 좋다고"라고 얘기했다.
성시경은 남창희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은 반면, 조세호에 대해선 "넌 좀 기회적"이라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세호는 "약간 좀 있다"고 인정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근데 얘(조세호)도 매력이 있지 않냐. (사람들) 얼마나 싹싹하게 챙기냐"면서도 "그게 좀 가벼운 느낌"이라고 했다.
조세호는 "안부 전화에 소울이 전혀 없다"라는 성시경의 일침에 "뭐가 어렵냐면, 시경이 형이 너무 좋은데 '형 잘 지냈어요? 보고 싶어요'라고 하면 '그럼 지금 출발해'라고 문자가 온다. 거기서 약간 프로 코미디언으로서 (다음 말을) 어떻게 해야 할까 아쉬운 거다"라고 해명에 나섰다.
또한 성시경은 "창희는 평은 좋은데 토크가 좀 부진하고 세호는 창희만큼 평이 좋진 않은데 굳건하게 (토크가 좋다)"라고 정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함께해온 전 매니저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과거 해당 매니저의 결혼식 비용 전액을 성시경이 부담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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