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역 전통주 기업 '맑은내일'과 협력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 스펀지파크에서 시민 참여형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스펀지파크 다목적동에는 브랜드 전시 공간이 설치돼 맑은내일의 대표 제품, 양조과정, 원재료 스토리 등을 시각자료 위주로 관람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전통주 빚기 체험, 전통주와 함께하는 피크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은 "스펀지파크는 지역 기업과 청년문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는 창원형 로컬 플랫폼"이라며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전통주 문화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로컬 브랜드 성장과 도시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