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기구 설립 24주년 기념일을 맞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를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인권위에 따르면 안 위원장은 이날 구룡마을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안 위원장과 직원은 연탄 3000장을 준비해 직접 구룡마을 주민에게 배달하는 방문봉사를 진행했다.
인권위 측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인권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생각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인권위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여러 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며 "특히 매년 설립일에 샛강변 식생복원, 명동밥집 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특별한 방식으로 이를 기념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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