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산농협 가축분뇨 퇴비 ‘닥터비료’, 농협중앙회 품질평가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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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축산농협 가축분뇨 퇴비 ‘닥터비료’, 농협중앙회 품질평가서 ‘최우수상’

경기일보 2025-11-25 13:1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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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 대회’에서 퇴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닥터비료’. 양평축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 대회’에서 퇴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닥터비료’. 양평축산농협 제공

 

양평축산농협(조합장 정규성)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5년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 대회’에서 퇴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농협중앙회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는 전국 24개 축협을 대상으로 퇴·액비의 품질을 평가해 양평축협 등 8개 축협을 우수조합으로 선정했다.

 

양평축협의 퇴비 ‘닥터비료’는 가축분 퇴비·우분·돈분·계분 등을 혼합해 발효시킨 것으로 양평축협이 운영하는 옥천면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만든다. 농촌진흥청 친환경자재 인증을 획득 농·축가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열리는 농업중앙회 친경축산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양평축협은 양축농가의 생활수준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축산물 유통 원활화에 주력해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먹거리의 생산·유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규성 조합장은 “노력과 땀으로 지역 축산경제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조합원과 축산 농가를 위한 조합, 물 맑은 양평의 지킴이로 남아 있겠다”며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인 조합원에게는 과학축산과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축협은 1968년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이후 ▲조합원의 생산성 제고 ▲축산물의 판로 확대 ▲조합원 대상 기술·자금·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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