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영국에 정식 서비스 론칭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공간공유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 영국에 정식 서비스 론칭

이뉴스투데이 2025-11-25 11:15: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페이스클라우드]
[사진=스페이스클라우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운영사 앤스페이스)가 영국에 정식 서비스를 론칭하며 글로벌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시간 단위 또는 패키지 형태로 파티룸·댄스연습실·회의실·촬영스튜디오·공유오피스까지 다양한 생활공간을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한국에서는 파티룸과 댄스열풍을 기반으로 10~20대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성장, 이후 회의실·행사장·촬영 공간까지 전문 영역을 넓혀 왔다.

이번 영국 진출은 지난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지 6개월 만의 정식 론칭이다.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첫 글로벌 시장으로 영국을 선택한 이유는 런던을 중심으로 생활·창작·업무 목적의 공간 수요와 공급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풍부한 공간 인프라와 300개 이상의 언어가 사용될 정도로 다양한 문화권의 사용자층을 가진 영국 시장에서 디지털 공간 이용 경험을 고도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으며, 정식 론칭과 함께 영국 전역의 로컬 공간 60곳이 베타 참여를 마치고 플랫폼에 공식 등록했다.

영국에서 슈퍼호스트로 활동 중인 한인 사업자 트레블 카페의 장 대표는 “영국은 워크숍 문화가 발달해 개인 크리에이터, 단체회의 수요가 매우 높다”며 “스페이스클라우드의 진출은 시장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현 앤스페이스 대표는 “한국에서 오프라인 공간의 디지털 매니지먼트를 선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도시 주민들이 머물기 좋은 도시 경험을 확산하겠다”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RH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영국 진출기념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런던을 선물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며, 내년에 영국에서 모임이나 행사, 콘퍼런스, 워크숍에 이용할 수 있는 스페이스클라우드 UK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