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기상악화로 종합병원·가정 등 419곳 정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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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기상악화로 종합병원·가정 등 419곳 정전 발생

연합뉴스 2025-11-25 11:07: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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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5일 오전 8시 20분께 충북 제천에서 전봇대 사이에 설치된 낙뢰보호선(가공지선)이 하부 전력선과 접촉하면서 청전동·서부동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전기 공급이 끊긴 병원 내부 전기 공급이 끊긴 병원 내부

[독자 제공]

이 사고로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종합병원, 가정 등 419곳이 정전돼 불편을 겪었다.

입원 환자가 많은 한 종합병원은 약 20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나, 자체 발전설비 가동으로 진료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았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대부분 복구가 완료됐지만, 가정 등 71곳은 아직 전력 공급이 재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전은 "비바람 등 기상 악화로 가공지선과 전선 간 접촉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복구 작업을 최대한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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