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저도 포함…기후동행카드 이용 방식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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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유저도 포함…기후동행카드 이용 방식 이렇게 달라진다

위키트리 2025-11-25 10:0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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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실물 이용자가 스마트폰만으로 충전과 이용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뉴스1

티머니는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조회하고 충전하는 기능을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실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충전 사용정지 이용내역을 모바일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대중교통 정기 이용권 성격의 카드로 실물 카드 이용자는 그동안 지하철 역사 안 무인 충전기에서만 충전한 뒤 사용해야 했다. 이용 기간을 연장하려면 다시 역사 내 무인 충전기를 찾아가야 했고 카드 사용을 멈추거나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하는 과정도 현장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번 앱 연동으로 이런 절차가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티머니에 따르면 모바일 충전은 카드 인식부터 결제까지 앱에서 이어진다. 모바일티머니 앱의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 충전 메뉴로 들어가 카드 뒷면을 휴대폰에 접촉하면 자동으로 인식된다. 인식 뒤에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중 하나를 선택해 충전할 수 있고 일반 충전과 이용 기간 연장 충전을 모두 지원한다.

모바일 티머니 실물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 오픈 / 티머니

이번 서비스는 안드로이드(AOS)와 아이폰(iOS) 모두 동일 기능을 제공해 아이폰 사용자도 실물 카드를 현장 기기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모바일티머니 앱 실행 후 사이드 메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한 다음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 충전으로 들어가면 된다.

아이폰 이용자는 사이드 메뉴에서 티머니카드를 선택한 뒤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 충전 경로로 접속해 같은 방식으로 충전을 진행한다.

환불 과정도 단순해졌다. 이용자는 앱에서 실물 기후동행카드 사용정지를 먼저 진행한 뒤 티머니 카드앤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환불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별도 방문 없이 정지와 환불 신청이 이어지도록 절차를 묶은 방식이다.

앱에서는 이용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내역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하차 태그 누락 여부도 조회할 수 있다. 카드 충전과 기간 관리뿐 아니라 사용 상태 점검까지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티머니는 이번 서비스로 실물 카드 이용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운행 전후 충전기 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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