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5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59분께 달성군 하빈면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한때 대응 1단계가 발령됐던 불은 이날 오전 4시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 인력 8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직원과 인근 주민 등 12명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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