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대표팀 ‘완전체’ 훈련…28일 중국 청두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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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대표팀 ‘완전체’ 훈련…28일 중국 청두로 출국

쇼앤 2025-11-25 09:23: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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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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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대표팀이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 진출을 목표로 24일부터 인천 청라 한국마사회 훈련장에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최근 WTT 스타 컨텐더 무스카트를 마친 선수들이 합류하며 대표팀은 완전체로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27일까지 나흘간 복식 중심 훈련을 진행한 뒤,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 장소인 중국 쓰촨성 청두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남자 장우진(세아), 안재현·오준성(한국거래소),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여자 신유빈·이은혜(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최효주(한국마사회) 8명으로 구성됐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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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표팀에는 남자 박강현, 여자 이은혜·최효주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따라 혼합복식과 남녀 복식 조합을 재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석은미 여자팀 감독은 “혼합복식은 박강현 중심으로 운영하되 여러 조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최효주는 여자팀의 유일한 왼손잡이로 복식 파트너로서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남자팀 역시 장우진·안재현·오준성이 경기 상황에 맞춰 복식 조합을 이루게 된다. 오상은 남자팀 감독은 “LA올림픽에서 혼성단체 종목이 추가돼 각국이 에이스를 투입하고 있다”며 복식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혼성단체 월드컵은 16개국이 참가하며 조별리그·상위리그·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국은 최근 2년 연속 중국에 이어 준우승을 기록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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