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0시32분께 김포 통진읍의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공장 1개 동과 천막구조 창고 2개 동이 모두 타면서 안에 있던 인쇄 기계 20대 등의 장비도 전소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71명과 펌프차 등 장비 29대를 투입해 3시간40여분 뒤인 이날 오전 4시12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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