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차량기지에서 전동차가 선로장애를 일으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5분께 경기 시흥차량기지에서 궤도 유지보수 장비인 트롤리 열차가 궤도를 이탈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수인분당선, 4호선, 서해선 열차가 10~50분 지연이 발생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이날 오전 7시48분께 선로보수를 마쳤다며 사고 원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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