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서해선, 수인분당선도 지연이다" "비오는 출근길 이게뭐냐" "또 지각이다" "새벽에 사고가 발생해서 출근길 난리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트롤리 15량 중 후미의 4량이 탈선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수인분당선은 오이도~한대앞까지, 서해선은 초지역에서 4호선과 선로가 겹친다.
코레일 관계자는 "시흥차량기지에서 선로 장애로 전동열차 운행에 지장이 발생했다"며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열차가 지연 중이니 바쁜 고객은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코레일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지장 열차 및 시설물 피해에 관해 확인 중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