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5시45분께 부산 서구 남항 앞 해상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해경은 신고 접수 약 4분 만에 부두에 설치된 방충재(펜더)를 붙잡고 있는 A(60대)씨를 발견,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이 외 별다른 건강상 이상은 없었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은 A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산책 중 발을 헛디뎠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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