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동료 개그맨 남창희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24일,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혼자 왔니? 둘이 왔는데요??? 조세호 남창희 [짠한형 EP.120]"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조세호는 "나는 원래부터 남창희의 팬이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자신의 코미디언 데뷔 시기와 남창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저는 2001년도에 코미디언 시험을 보고 데뷔를 했고, 남창희는 2000년도에 이미 SBS '기쁜 우리 토요일'의 한 코너에서 활약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당시 남창희가 학생들에게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에 대해 "아이돌 앞에서 강의를 했는데 한마디 한마디가 빵빵 터졌다. 나와 동갑이라 (존경스러웠고) 만나고 싶었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만날 기회가 있었을 때 먼저 인사를 했는데, 남창희가 양배추 씨 아니세요?라고 하며 저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고 뿌듯했던 순간을 밝히기도 했다.
조세호의 솔직한 팬심 고백은 방송에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짠한형 신동엽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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