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구미서 李정권 규탄 국민대회…"李 재판 시작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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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구미서 李정권 규탄 국민대회…"李 재판 시작될 것"

모두서치 2025-11-25 05:1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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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부산·울산·경남을 훑으며 '장외 여론전'에 돌입한 국민의힘이 24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찾는다.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후 경북 구미역 광장에서 열리는 '민생회복 법치수호 경북 국민대회'에 참석한다.

오전에는 김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격 하락 및 냉해 피해 농민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후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시스템 구미 사업장 준공식에도 참석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다음 달 2일까지 2주 동안 전국을 돌면서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국민대회를 연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부산·울산, 경남 창원에서 국민대회를 진행했다.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을 앞두고 여당의 공세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등을 고리로 '맞불' 대응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환율·고물가, 10·15 부동산 대책 논란 등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부각하면서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에서의 지지를 호소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연일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겨냥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주말 국민대회에서 "우리는 지금 이재명 재판 어게인을 외쳐야 할 때"라며 "이재명이 아무리 저의 목을 비틀어도 이재명의 재판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청년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 이번 지선을 반드시 승리해야만 할 것"이라고도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충남 천안에서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다. 이후 대구(28일), 대전·충북 청주(29일), 강원 원주(30일), 인천(12월 1일), 경기 용인(12월 2일) 등에서 여론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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