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진품명품’서 감별 실력 빛났다…예능인의 전문성 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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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진품명품’서 감별 실력 빛났다…예능인의 전문성 시대 열다

스타패션 2025-11-25 00: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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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진품명품', 김정연 노련한 감별 능력 부각

KBS 장수 프로그램 'TV쇼 진품명품'에 방송인 김정연이 출연하여 전문성을 선보였다. 예능인이 출연해 전통 문화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최근 방송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KBS 'TV쇼 진품명품'에는 '6시 내고향' 팀 김정연, 김혜선, 윤수현이 참여해 장원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가수 겸 방송인 김정연은 지난 3년간 전국을 다니며 쌓은 현장 감별 비결을 공개할 것을 예고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첫 의뢰품인 육각형 민속품의 용도 추측 퀴즈에서 김정연은 '화로'라고 단언했다. 그는 '안이 까맣고 재를 넣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했다. '우리집 금송아지' MC 경험을 통해 축적된 감별 노하우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정연은 이 화로의 육각형 모양이 거북이와 연관이 있다는 점을 가장 먼저 지목하며, 초반 퀴즈에서 앞서 나가며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두 번째 감정품인 중국 풍경화 병풍 퀴즈에서는 윤수현이 점수를 좁혔다. 세 번째 서예 작품에서는 김정연이 '고할 고(告)' 자를 바탕으로 편지라고 추측하여 다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최종 추정가 퀴즈에서 김혜선이 정답을 맞혀 아쉽게 장원을 놓쳤다.

한편, 이러한 방송인들의 전문 프로그램 출연은 최근 방송계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분석된다. 특정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연예인이 전문성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성 기반 예능'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진품명품'과 같은 장수 프로그램은 이를 통해 신선함을 더하고 시청층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정연은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 각지의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며 쌓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민속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 실질적인 정보 전달과 교양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KBS 'TV쇼 진품명품'은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청하며 프로그램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친숙한 방송인이 전문성을 발휘하는 모습에서 흥미와 더불어 문화적 지식 습득의 기회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전문성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은 앞으로도 방송가의 주요 흐름으로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KBS
/사진=KBS '진품명품', 김정연 노련한 감별 능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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