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수농협연합회, 신품종 국산 과일 5만 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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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농협연합회, 신품종 국산 과일 5만 개 공급

경기연합신문 2025-11-25 00:2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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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국산 신품종 과일의 소비 기반 확대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서울 및 세종 지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250여 개소에 약 5만개의 과일 간식을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신품종 과일을 널리 알리고, 성장기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국산 과일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일 간식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공급됐으며, 아리수 사과, 화산 배, 골드스위트 포도 등 국내에서 개발된 신품종을 컵과일 형태 또는 세척 사과로 제공해 학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 관계자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컵과일과 세척사과는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국산 과일에 대한 인식 개선과 호감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연합회는 해당 사업과 연계해 사회복지기관에도 과일을 기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국산 과일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부된 과일은 사단법인 정다우리를 통해 각 기관에 전달되었으며, 현장에서는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시식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아주 맛있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급식에 과일 간식이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사업이 계속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다수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확인됐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는 이번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상의 숏폼 콘텐츠와 홍보 영상물을 제작해, SNS 및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산 과일의 가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박철선 회장은 “이번 사업이 미래 과일 소비의 주체인 아이들이 국산 신품종 과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국산 과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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