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승, 메타코미디 전속계약…10년 내공 품은 베테랑 합류로 디지털 코미디판 확장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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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승, 메타코미디 전속계약…10년 내공 품은 베테랑 합류로 디지털 코미디판 확장 예고

스타패션 2025-11-24 23:5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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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코미디언의 합류로 플랫폼 확장 및 시너지 기대.

/사진=메타코미디, 신윤승 영입... 코미디 콘텐츠 시장 선도
/사진=메타코미디, 신윤승 영입... 코미디 콘텐츠 시장 선도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가 코미디언 신윤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 기반 코미디 콘텐츠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메타코미디가 기존 방송 매체에서 활약한 베테랑 코미디언을 영입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신윤승은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10년 넘게 활발히 활동해왔다. KBS ‘개그콘서트’ 시즌 1, 2를 비롯해 MBC ‘좌충우돌 만국유람기’, KBS ‘개승자’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KBS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데프콘 어때요’에서 조수연의 썸남으로 등장, 섬세한 리액션과 재치 있는 멘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련 숏폼 영상들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그의 인기를 견인했다.

그는 방송 활동 외에도 ‘관객과의 전쟁’, ‘홍콩쇼’ 등 코미디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탄탄한 라이브 공연 내공을 쌓았다. 또한 그는 ‘희극인즈’, ‘꼰대희’ 등 유튜브 채널과 ‘세바시’, ‘오은영TV’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이처럼 신윤승은 방송과 무대, 디지털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방면의 재능을 입증했으며, 2013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신윤승의 메타코미디 합류는 급변하는 국내 코미디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다. 과거 지상파 방송 위주였던 코미디 콘텐츠는 유튜브, 숏폼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중심축이 이동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메타코미디는 장삐쭈, 피식대학, 숏박스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다수 보유하며 디지털 코미디 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윤승의 영입은 전통적인 코미디 역량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노하우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메타코미디의 콘텐츠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메타코미디 정영준 대표는 신윤승의 영입에 대해 "남다른 코미디 내공을 쌓은 그가 메타코미디와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메타코미디는 숙련된 코미디언과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연결하며, 코미디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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