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종료 직후 양 정상은 회담 결과를 공동 발표할 계획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57분 앙카라 대통령궁에서 한-튀르키예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회담은 소인수 회담으로 시작해 확대회담으로 이어진다.
이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방산·원전·바이오 등 분야에서 양국 관계 협력을 심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뒤에는 이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이 회담 논의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한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43분께 앙카라 대통령궁에 도착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맞이했으며, 국빈인 이 대통령은 옥색 제복을 입은 튀르키예 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대통령궁 건물 내부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만찬과 25일(현지시간) 한국전 참전 기념탑 헌화, 재외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7박10일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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