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바지락살로 국만 끓이기엔 질린다…밥 한 공기 준비하면 끝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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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바지락살로 국만 끓이기엔 질린다…밥 한 공기 준비하면 끝나는 음식

위키트리 2025-11-24 21:2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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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이 제철을 맞으면 국뿐 아니라 비빔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탱글한 바지락살이 들어간 비빔밥은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는다.

바지락은 11월 살이 통통하고 맛이 가장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하다.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이 들어 있어 뼈 건강과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간 건강에도 좋다. 제철 바지락살은 탱글한 식감과 은은한 바다 향이 특징으로, 요리에 신선함을 더한다.

바지락은 먼저 소금물에 담가 30분~1시간 정도 해감해 모래와 불순물을 제거한다. 해감 후 깨끗이 씻고, 껍질을 제거한 살만 준비한다. 이미 손질된 바지락살을 사용하면 더욱 편리하며, 요리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바지락살을 너무 오래 조리하면 질겨지므로, 비빔밥용으로는 살짝 익히는 정도가 가장 좋다.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낸다. 바지락살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 살이 탱글하게 익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한다.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고, 볶은 바지락살과 함께 다양한 나물, 채소를 올린다. 고추장이나 간장 양념을 기호에 맞게 곁들이면 된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리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한 그릇 비빔밥이 완성된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채소는 미리 살짝 볶거나 데치면 식감이 살아난다. 시금치, 당근, 오이, 숙주 등 다양한 나물을 곁들이면 색감도 예쁘고 영양도 균형 있게 챙길 수 있다. 바지락살을 너무 오래 볶지 않고 마지막에 넣으면 탱글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참기름과 깨소금은 먹기 직전에 뿌려야 향이 살아난다.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바지락살 비빔밥은 조리법이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제철 바지락살 덕분에 바다 향이 살아 있고, 다양한 채소와 나물이 더해져 균형 잡힌 식사가 된다. 점심 한 끼로도 충분하며, 집에서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바지락의 단백질과 미네랄이 그대로 살아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바지락살 비빔밥은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한 그릇 요리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신선한 바지락살과 채소, 적절한 양념만 준비하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하지만 영양 가득한 비빔밥이다.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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