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신화 탄생 배경과 그 속에 담긴 반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벌거벗은 세계사'에선 단국대학교 고대문명연구소 유성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그는 "이집트 신화는 그리스 신화보다 더한 막장 드라마"라고 말한다.
유 교수가 금지된 사랑부터 치정, 출생의 비밀 등 이야기를 전하자 출연진은 "상상 이상이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이어 유 교수는 이집트 신화가 이집트의 대표적인 문화 유산인 피라미드, 미라, 신전 등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간다.
그는 고대 이집트 권력자들이 이집트 신화를 적극 활용한 이유와 이집트 신화를 담고 있는 문화 유산들의 구체적인 사례도 짚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집트 출신 새미 라샤드·자나 왈리드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이집트 신화가 이집트인에게 갖는 의미, 이집트 신화를 둘러싼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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