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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기지에서 대원들의 하루 3끼를 책임지는 안치영 대원
오늘 메뉴는 제육볶음인데, 제일 먼저 푸는 사람이 한 국자 크게 담는다
다들 식사하는데 화기애애하고 웃으면서 식사 하는중
진짜 고기 냄새 났으면 이렇게 맛있게 먹을까?
하지만 음식이 혹시 별로일까 대원들에게 한마디 건네는 안치영 대원
그런 안치영 대원에게 장난치는 대원들
분위기는 화기애애함
1년동안 대원들의 3시 세끼 혼자 다 책임지는 중
세종기지 대원들에게 한끼는 소중하고, 또 그 식사를 책임지는 안치영 대원도 음식을 함부로 만들 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
그런데 맛있게 먹고 있는데 외부인이 대뜸 오더니
아우~ 음식 냄새나네~
재료가 별로 안 신선하네~(한 숟갈 크게 먹으며)
이러면 밥상 뒤엎고 꺼지라고 해도 무죄임
어렸을때 배운 기본 예절 중 하나가 남이 차려준 음식에 투정 부리지 말라는 것
그냥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만 말하고 나머진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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