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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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에스콰이어 2025-11-24 19:29:23 신고


이마 라인의 후퇴 속도를 눈에 띄게 늦출 수 있는 포인트


1.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는 코르티솔을 높여 두피 혈류를 떨어뜨리므로 취침·기상 시간을 고정합니다.

2. 젖은 머리로 잠드는 습관은 모낭염을 유발하니 샴푸 후 미온풍 80%+냉풍 20%로 완전 건조합니다.

3. 강한 스타일링 제품과 뜨거운 드라이는 두피열과 모공 막힘을 부르니 가벼운 제품과 냉풍 마무리를 지킵니다.

4. 꽉 묶는 머리와 과도한 빗질은 견인성 탈모 위험이 있어 느슨한 묶음과 최소한의 빗질로 전환합니다.


피로와 수면 불규칙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익스트랙션2' 스틸 컷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익스트랙션2' 스틸 컷

잦은 야근과 불규칙한 취침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높여 두피 혈류를 떨어뜨리고 모낭으로 가는 영양 공급을 방해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는 몸이 회복하고 모발 성장 신호가 강해지는 시간대인데, 이때 깨어 있으면 모발이 성장기에서 휴지기로 더 빨리 이동해 숱이 줄어 보입니다. 해결의 시작은 생체 리듬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평일·주말 구분 없이 취침·기상을 ±30분 안으로 맞추고, 오후 2시 이후 카페인을 끊어 깊은 잠을 준비합니다. 퇴근 후 10~15분 가벼운 걷기와 미지근한 샤워, 5분 스트레칭은 체온 리듬을 안정시켜 수면 잠복기를 줄입니다. 잠자기 1시간 전 조명을 낮추고 화면 밝기를 줄이며, 침실에서는 알람만 두고 휴대폰을 치우면 뒤척임이 줄어듭니다. 아침에는 5분 햇빛 노출로 시계를 재설정하고, 주 3회 근력+주 150분 유산소를 더하면 스트레스 내성이 높아져 코르티솔 변동이 완만해집니다. 이렇게 수면의 질이 올라가면 아침 피로가 줄고 M자 라인 주변 솜털이 점차 굵어지는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젖은 머리 취침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언스플래쉬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언스플래쉬

젖은 두피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고습 환경을 만들고, 이는 가려움·각질·모낭염으로 이어져 탈모를 빠르게 악화시킵니다. 회식 뒤 바로 잠드는 습관이 특히 위험합니다. 샴푸 후에는 타월로 두피를 톡톡 눌러 물기를 먼저 빼고, 드라이어는 미온풍으로 모발을 80% 말린 뒤 냉풍으로 두피 안쪽까지 완전히 건조하십시오. 손가락 복사뼈로 두피를 가르며 바람을 넣으면 뿌리 습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잠자기 최소 30분 전에 샴푸를 끝내고, 베개 커버는 일주일 2회 이상 세탁해 오염원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너무 뜨거운 물 대신 미온수로 샴푸해 두피 유분막을 지키고, 샴푸는 손바닥에서 충분히 거품 낸 뒤 두피에 얹어 30초 머금었다가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헹굽니다. 가려움이 잦다면 피지 조절 샴푸와 저자극 보습 토닉을 주 2–3회 병행해 균형을 맞추십시오. 귀가 후 모자·후드를 오래 쓰지 않고, 운동 후에는 땀이 마르기 전에 즉시 샤워하는 습관이 모낭염 재발을 줄입니다.


과한 스타일링 및 드라이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언스플래쉬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언스플래쉬

강한 홀딩력의 포마드·왁스를 두피 가까이 바르면 모공이 막혀 염증과 피지 정체가 생기고, 뜨거운 드라이 바람을 가까이 오래 쐬면 두피열이 올라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출근용 스타일링은 ‘소량·외곽’ 원칙이 안전합니다. 제품을 손바닥에 충분히 비벼 체온으로 녹인 뒤 모발 중간–끝부분에만 바르고, 두피 1cm 이내는 비워두십시오. 드라이는 두피에서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좌우로 흔들며 짧게, 마무리는 반드시 냉풍으로 온도를 내려 큐티클을 정리합니다. 하루 누적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워터 베이스의 가벼운 에센스나 볼륨 미스트로 대체하면 세정 부담이 줄고 탈모 샴푸의 효과도 잘 살아납니다. 점심 이후에는 추가 왁스를 덧바르기보다 빗질로 형태만 정리하고, 퇴근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1차 헹군 뒤 순한 클렌저로 한 번만 세정해 잔여물을 제거하십시오. 일주일 1회 ‘노 스타일링 데이’를 정해 두피 회복 시간을 주면 붉음·가려움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꽉 묶음 및 과도 빗질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언스플래쉬

탈모를 가속화하는 최악의 습관 4 / 출처: 언스플래쉬

머리를 강하게 뒤로 당겨 묶는 습관이나 젖은 상태에서 힘을 주어 빗질하는 행동은 모근에 지속적인 장력(견인력)을 주어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 머리를 묶어야 한다면 두피에서 2–3cm 여유를 두고 느슨하게, 고무줄 대신 탄성이 부드러운 스크런치를 사용하십시오. 같은 위치만 반복해 묶지 말고 하루마다 위치를 바꾸면 부담이 분산됩니다. 빗질은 끝이 둥근 빗을 선택하고, 샴푸 전에는 손가락으로 엉킨 부분을 먼저 풀어 마찰을 줄입니다. 젖은 머리는 모발 강도가 약하므로 수건으로 비비지 말고 눌러 말린 뒤 빗질을 시작하십시오. 스타일링 전에는 열 보호 미스트를 뿌려 열 손상을 줄이고, 헬멧·모자를 오래 쓰는 날에는 틈틈이 벗어 환기시키면 열·습기에 의한 모낭 스트레스를 낮출 수 있습니다. 주 1회 두피 스케일링 브러시는 60초 이내, 약한 압력으로만 사용해 과자극을 피하십시오. 이렇게 장력을 줄이고 마찰을 관리하면 헤어라인 잔머리가 끊어지는 양이 줄고 M자 가장자리의 잔털이 유지되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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