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가 경기대, 한신대와 함께 지역 산업안전 인프라 혁신 생태계를 구축한다.
협성대는 24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체계(RISE) 수행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
RISE는 대학이 지역산업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정부-지자체 협력 기반의 핵심 정책 사업이다.
이를 위해 협성대는 경기대, 한신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향후 컨소시엄은 ▲산업안전·ESG 특화 ▲고위험 공정 맞춤형 안전교육 ▲다국어·AI 기반 안전교육 ▲XR(가상현실)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산업안전 대응 역량 강화 등 지역 뿌리산업의 안전체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성대는 지난 9월부터 화성산업진흥원과 협력해 ‘화성특례시 산업안전보건 계약학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RISE 사업과의 연계·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성대 관계자는 “뿌리산업의 첨단화, 지능화, 안전체계화를 위해 특화 역량을 적극 발휘해 지역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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