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구 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관(특보)에 임명됐다. 김 전 사장은 지난 11일 자로 특보 발령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 특보는 정청래 당대표를 보좌해 당의 주요 개혁 과제 추진을 돕는 한편, 국회 차원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및 입법 지원 활동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 특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시절 경기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영혁신처장을 지낸, 이 지사 측근 인사로 분류된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돼 활동 중이다.
김석구 특보는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 과제를 시민들에게 잘 홍보할 것”이라며 “경기도 광주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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