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팜 기업탐방'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건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 총 29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 현장 견학과 취업 특강을 연계한 실전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기업 탐방은 생명과학대학 단과대 차원의 수직농장 및 스마트 조경 분야 진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또한 고용노동부 청년일경험 '기업탐방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FKI(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와 JK AD(제이케이 애드)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팜 기업 견학은 경기도 용인 소재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 주식회사에서 열렸다.
견학에서 원에이커팜 주식회사 이현재 대표와 정명환 이사는 ▲스마트팜 산업의 구조 ▲수직농장 운영 방식 ▲자동화·환경제어기술 등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반을 설명했다.
참가 학생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램 개시 전 고용노동부 일경험포털에 등록을 마쳐, 이후 청년일경험 사업 및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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