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창업동아리 ‘AI널리널싱’이 교내·외 플리마켓에서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부천성모병원에 기탁했다.
24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지난 9월 RISE사업 일환으로 ‘청년의 날 오픈마켓’과 ‘경인여대 교내 플리마켓’에서 ‘희망의 키링’등을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마련했다.
AI널리널싱은 동아리가 추구하는 전인적 돌봄과 지역사회 연계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최영실 경인여대 간호학과 AI널리널싱 지도교수는 “학생들 창업 동기 부여를 위해 시작한 창업동아리가 실제 제품 개발, 수익 창출, 그리고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결정을 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아리가 보다 가치 있고 보람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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