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장시찬 기자] 의성군의회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제28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 의안 9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민주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수불량 농지 개선은 농지 활용도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 효과적인 정책 이라고 강조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의성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성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다룬다.
또 의성군 이장자녀 장학금 출연안, 의성군인재육성재단 목적출연안,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 출연안, 향토인재육성 지원 출연안, 2026년도 지방세 발전기금 출연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성군 군립공원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드론산업 육성 및 기금 설치·운용 조례안, 의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한다.
또한 청년기업융자지원특례보증 출연안,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안, 경북도 농어촌진흥기금 조성사업 출연안 등 3건의 의안을 다룬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더불어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