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예술의전당 내년 개관한다…지역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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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예술의전당 내년 개관한다…지역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 전망

경기일보 2025-11-24 16:0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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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예술의전당 전경.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예술의전당이 내년 개관하며 지역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시는 동탄2신도시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이 약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정식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연면적 1만3천766㎡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1천450석 규모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과 약 1천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으로 구성됐다.

 

대공연장에는 국내 최고 수준 공연장에서만 도입되는 ‘어쿠스틱 쉘(Acoustic Shell)’ 시스템이 적용돼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악기처럼 울리는 입체적 음향 환경을 구현했다.

 

여기에 전·후면 초대형 영상 스크린, 무대 중앙 승강 장치 등 첨단 무대 기술이 더해져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외공연장은 자라뫼공원의 자연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개방형 구조로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공 문화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개관을 계기로 지역 문화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역 예술의 도약을 이끄는 핵심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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