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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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간담회’ 열어

경기일보 2025-11-24 15:5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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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인천청에서 지역 16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26명을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간담회’를 했다. 인천청 제공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인천청에서 지역 16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26명을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간담회’를 했다. 인천청 제공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최근 인천청에서 지역 16개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26명을 초청, ‘외국인 유학생 담당자 간담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출입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유학생의 체류 안정과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청은 간담회에서 최근 이민정책 중 유학생과 관련한 외국인 우수인재 유학생 확대 비자 K-STAR 비자 트랙, 요양보호사 양성 대학 과정, 글로벌 취업인재 선도 대학 운영 등을 설명했다. 또 올해 개정한 유학생 체류 및 사증발급인정서 지침을 안내하고, 이를 통해 2026년 신규 유학생 유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각 대학의 유학생 담당자들은 사증발급인정서 심사 기간 단축 등 절차 간소화, 외국인 등록증 발급기간 단축, 불법체류율 산정 방식 개선, 질병·휴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졸업요건 미충족 때 구제 방안 등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학생 지원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인천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장과 인하대학교 유학생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유학생의 온라인 민원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외국인 등록·체류기간 연장 등 단체 접수를 확대해 유학생의 편의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소영 인천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1만2천명의 유학생을 대변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학과 출입국외국인청이 유학생을 위한 협력적 관리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국인 유학생이 잘 정착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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