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곽호준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대구 지역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모로 3개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1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아우디는 대구 지역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정비 효율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에는 전시장·정비·부품 보관 공간을 통합한 '3S(Showroom–Service–Spare Parts)'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는 차량 상담부터 정비, 부품 공급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고객 이동 동선을 줄이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비스센터는 대구 수성구 들안로 185에 위치하며 오픈 기념 한 달간 입고 고객에게 아우디 장우산을 제공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수성 서비스센터 개소는 국내 고객의 서비스 경험을 한층 높이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대구 지역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아우디의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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