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병상 확충 등 환자 중심 진료환경 구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윌스기념병원, 병상 확충 등 환자 중심 진료환경 구축

이데일리 2025-11-24 14:46:59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병원장·박춘근)이 증축을 통해 병상수를 확충하고 비수술적 치료 공간을 확대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0일(목) 대회의실에서 증축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이희승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조현진 팔달경찰서장,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 김태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윌스기념병원 건물은 총 3관으로 구분되는데, 2002년 개원 당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70병상(연면적 2,900㎡)을 운영했던 1관에서 2008년 2관 증축(연면적 7,200㎡, 지하 3층, 지상 6층)을 통해 병상수가 116병상으로 늘어났다. 이후 2020년 3관 증축으로 지하 3층, 지상 7층에 연면적 13,800㎡ 규모를 갖추며 종합병원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준공으로 기존 1관 건물의 5층과 6층을 리모델링하고, 7층과 8층을 증축해 연면적 15,300㎡로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현재 1관 5층은 집중치료실, 6층은 병실, 7층 비수술센터, 8층은 재활치료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써 윌스기념병원은 248병상(2020년)에서 297병상으로 병상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박춘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증축은 단순한 건물 확장을 넘은 새로운 도약으로, 병원의 발전과 성장을 함께 이뤄온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종합병원으로서 끊임없는 연구와 임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다 안전하고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윌스기념병원은 보다 넓고 쾌적한 병동 확보 및 공간 재배치를 통해 환자 중심 진료 환경을 강화했다. 또한 응급실, 집중치료실, 혈관조영실 등 주요 진료 인프라를 토대로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경기 남부 거점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