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정부 평가 '최우수'

어르신 배식 봉사 나선 울주군수

(울산=연합뉴스) 30일 이순걸 울산시 울주군수(오른쪽)가 취임 3주년을 맞아 울주군 삼남읍 서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한 뒤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500여 명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2025.6.3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행복한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보건복지부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최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울주군이 24일 밝혔다.

울주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일상생활 보조, 정서 지원, 사회참여 촉진,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도왔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현장에서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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