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22대 커피 앰배서더로 선발된 김도형 파트너가 '2026 커피 앰버서더 컵' 최종 결선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2026년 스타벅스를 대표할 단 한 명의 커피전문가가 드디어 공개됐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1일 서울 강남구 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 커피 앰배서더 컵’을 통해 삼성동점의 김도형 파트너를 제22대 커피 앰배서더로 최종 선발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피 지식과 추출 스킬, 그리고 스토리텔링 능력을 갖춘 그가 내년 스타벅스의 커피 문화를 전면에서 이끌 예정이다.
커피 앰배서더 대회는 전국 파트너가 자발적으로 참가해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실력을 겨루는 스타벅스 최대 규모의 커피 경쟁이다. 커피 지식 테스트부터 라떼아트, 추출 실력, 전문 강연, 관능 테스트까지 총체적인 실력을 평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김도형 파트너는 결선 5인 중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왕좌에 올랐다. 그는 “파트너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앰배서더가 되겠다”며 새 역할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열린 연중 최대 규모의 파트너 커피 축제 ‘별다방 엑스포’는 약 400명의 파트너가 참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푸어오버·케맥스 등 추출기구 체험, 블랙이글 에스프레소 머신 실습, 나만의 원두 블렌딩, 스타벅스 칵테일을 경험하는 바 믹사토 등 다채로운 실습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가자들은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라떼아트 챔피언의 실전 클래스, 커핑·아로마 체험, 커피 앰배서더의 미니 특강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도 이어지며,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오롯이 ‘커피’에 집중할 수 있는 하루가 펼쳐졌다.
스타벅스 커피 엑설런스 센터 정운경 센터장은 “커피 앰배서더 컵과 별다방 엑스포는 파트너들이 커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뽐내는 가장 큰 무대”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점 26주년을 맞은 스타벅스는 새롭게 출범한 커피 엑설런스 센터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 코칭, 전문 교육, 서비스 강화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며 대한민국 커피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새롭게 선발된 김도형 앰배서더가 2026년 어떤 새로운 커피 경험을 대중에게 선보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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