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도계량기 및 부속자재./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재정 수입 증대를 위해 폐수도계량기를 온비드에서 공개 매각한다.
김해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정 수입 증대를 위해 불용물품인 폐수도계량기를 오는 25일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서 공개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 상반기 유효기간 경과 계량기 교체공사 후 보관 중인 폐수도계량기와 부속자재 6606전이 대상이다. 시는 이달 초 매각 대상에 대한 분류 작업과 관련법에 따른 감정평가를 마쳤다.
매각은 공개 입찰 최고가 낙찰자 선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불용물품의 투명하고 공정한 처분과 시 재정 건전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종호 수도과장은 "이번 매각으로 투명행정, 자원순환, 재정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공정한 절차로 시 재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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