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전 국힘 도당위원장, 정교유착 의혹으로 고발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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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진 전 국힘 도당위원장, 정교유착 의혹으로 고발당해

한라일보 2025-11-24 13:5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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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진보당 제주도당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소범기자



[한라일보] 진보당 제주도당은 허향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이 통일교 대선 개입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24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허 전 위원장을 정당법, 정치자금법,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 당시 통일교가 주요 정치인에게 자금과 인력을 지원하는 대가로 이득을 얻었다는 정교유착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은 허 전 위원장이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 측과 만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해당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 차원의 자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며 "허 전 위원장은 도민 앞에 나서 상세하게 해명하고,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허 전 위원장은 "진보당 측에서 사전 확인도 없이 기자회견을 열어 당황스럽다"며 "저는 통일교도 아니고 대선 과정에서 통일교와 만난 적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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