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케네디가에 또 비극…35세 외손녀 말기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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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케네디가에 또 비극…35세 외손녀 말기암 진단

연합뉴스 2025-11-24 13:25:59 신고

(서울=연합뉴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외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35)가 말기 암으로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환경 전문 기자인 슐로스버그는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요커 기고를 통해 자신이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한 직후 희귀 돌연변이를 동반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진은 그에게 남은 시간을 1년 미만으로 예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사회에서 케네디 가문은 정치 명문으로 통하지만 유독 비극적인 사건이 자주 발생해 '케네디가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났습니다.

[쇼츠] 케네디가에 또 비극…35세 외손녀 말기암 진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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