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삼양라운드힐은 대관령 고원에서 웰니스 프로그램 '더 저니 오브 웰니스(The journey of Wellness)'를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도 1000m의 유기농 초지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치유, 이완, 자기 회복에 중점을 둔다.
삼양라운드힐, 대관령에서 웰니스 프로그램 '더 저니 오브 웰니스' 론칭
'더 저니 오브 웰니스'는 3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짓-다'는 백두대간의 광활한 초지를 걸으며 자연과의 연결을 돕는 워킹 테라피다. '긷-다'는 요가 수련 후 싱잉볼 진동으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는 프로그램이다. '비-우다'는 대자연 속에서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추며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는 무브먼트 테라피다. 삼양라운드힐은 향후 자연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정기 운영되며,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은 다르다. 참가 신청과 사전 예약은 삼양라운드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양라운드힐은 '더 저니 오브 웰니스'를 자연과 생태계와의 상생, 환경보호,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ESG 관광 모델로 발전시킨다. 이를 위해 시민참여과학 프로젝트 '지구사랑탐사대'와 제휴를 확대하고, 지역 업체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삼양라운드힐 관계자는 "이번 공식 론칭한 '더 저니 오브 웰니스'는 기존 관광지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천혜의 자연 환경 속에서 스스로를 돌보고 새로운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 차별화된 웰니스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방문객들이 웰니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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