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쯔양 "한달 식비 1000만원…식사만 6시간"

사진 = 뉴시스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이 몸무게가 44㎏라고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3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쯔양은 "라면을 20봉지까지 먹어봤다"며 "평소엔 (방송할 때보다) 더 많이 먹는다"고 했다.

그는 "방송에선 2~3시간 먹는데 실제로 먹을 땐 6시간 정도 걸린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지금 많이 빠져서 44㎏ 정도 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예를 들어 음식 2㎏ 드시면 몸무게가 그만큼 늘어나냐"고 물었다. 쯔양은 "몸무게를 재면서 먹방을 해봤는데 먹는 만큼 들더라.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 살짝 줄었었다"고 답했다.

그는 "소화가 엄청 빠른 편이라 배에서 소리가 천둥치는 것처럼 난다"고 말했다.

쯔양은 "식비는 한달에 1000만원 정도 든다"며 "한 배달 앱에서 300만원을 썼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