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혼자 사는 어르신에 겨울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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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혼자 사는 어르신에 겨울이불 지원

경기일보 2025-11-24 12:5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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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사는 어르신 20명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포그니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혼자 사는 어르신 20명에게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포그니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찬순)가 ‘포그니 겨울 이불 지원 사업’을 통해 의왕지역 어르신에게 겨울이불을 기탁,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협의체 위원들은 21일 의왕지역의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방문해 겨울나기에 꼭 필요한 두꺼운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생활 상황도 꼼꼼히 살폈다.

 

정찬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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