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26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부평역~동수역에 이르는 지역 주민들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구가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한국전력공사가 현장에 출동해 사고가 난 지 41분인 오전 9시7분께 복구했다.
구 관계자는 “피뢰기에 조류가 접촉해 설비가 고장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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