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생후 17일' 딸 사진 뭐길래…"신생아가 장식품?"vs"콘셉트일 뿐"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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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생후 17일' 딸 사진 뭐길래…"신생아가 장식품?"vs"콘셉트일 뿐"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11-24 12:02: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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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뉴본 사진 공개 후 비난을 샀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시영이 생후 17일 된 둘째 딸 사진을 두고 논란이 제기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으나, 여전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올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는 저 어때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뉴본 영상을 촬영 중인 이시영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산타 복장을 한 아기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으나,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생후 17일 된 신생아를 오너먼트(장식품)으로 표현하는 게 과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논란이 지속되자 결국 이시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럼에도 이시영의 뉴본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리꾼들은 "아기를 장식품 취급하다니 좀 이상하다", "요즘 저런 뉴본 사진 크리스마스라서 많은데 뭐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하네", "우리 딸은 바구니에 넣고 찍었는데 그럼 빨래감 취급인가", "이시영 미운털 제대로 박혔나 보네" 등 여러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지난 3월 이혼을 알렸다. 이시영은 이혼 후 전 남편과 수정해둔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라고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그리고 이 선택이 제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싱글맘이자 둘째 출산까지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이시영의 행보는 늘 화제의 중심에 섰고, 이번 뉴본 사진 역시 과열된 관심 속에서 불필요한 논란으로 번진 모양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시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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