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복귀' 조국 "혁신당 2막의 성공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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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복귀' 조국 "혁신당 2막의 성공 확신"

이데일리 2025-11-24 11:4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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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조국혁신당 당 대표로 복귀한 조국 혁신당 대표가 혁신을 약속하며 개헌 논의 의사를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4일 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조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조국혁신당 제1막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 해체를 향한 투쟁의 깃발을 드는 기간이었다. 조국혁신당 제2막은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제7공화국의 문을 여는 신세기가 될 것”이라고 “저는 조국혁신당 제2막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했다. 이날 최고위는 전날 조 대표가 혁신당 당 대표에 복귀한 후 주재하는 첫 회의다. 혁신당 초대 대표였던 조 대표는 전날 혁신당 전당대회에서 득표율 98.6%로 다시 당 대표를 맡게 됐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의 이상이 뉴노멀이 됐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면에서 다원화와 다양화가 이루어지는 나라, 기득권 유지와 능력주의 맹신이 아니라 연대와 나눔이 삶을 살찌우는 나라, 그것이 조국혁신당의 비전이다”며 “그래서 실패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개헌연대 구성을 시작으로 국민 개헌연대로 확장하는 등 개헌의 쇄빙선이 되겠다”며 “지방선거와 지방분권 개헌 동시 투표도 저희의 약속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주거권 공약을 시작으로 돌봄권·건강권 등 행복권 관련 공약을 잇따라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조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토론에 관해선 “첫 출발이 항소포기 문제로 논의하자고 했으니 당연히 포함돼야 할 것 같고 그 얘기 하려면 대장동 수사·기소·재판도 한 묶음이라고 보고 당연히 들어가야할 것 같고 수사·기소 재판 문제를 끌고 가다 보면 지금 진행되고 마무리되지 못한 검찰개혁 문제, 사법개혁 문제도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난에 관해선 “(민주)당 대표 권한대행이었던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서명하셨던 게 2개(내란 세력 저지 연대·국회 원내교섭단체 요건 완화)나 있다”며 “그것을 정중히 상기시킬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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