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가 재혼 비법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 23일 방송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엄영수·편승엽과 함께 출연했다.
김준호는 이혼 후 12년째 혼자 살고 있는 임원희를 위해 세 사람을 찾았다.
박영규는 "'자만추'를 아냐"며 "자신 있는 만남을 추라이(try·트라이)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네가 여러 가지 생각하지 말고 갖고 있는 마음을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하고 그 다음 일을 염려하지 마라"라고 했다.
박영규는 "그냥 부딪히고 그 진실을 향해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엄영수는 "이 말은 일단 저지르고 보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임원희는 "저도 그런 적 없던 게 아닌데 잘 안 되면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몇 개월을 좌절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영규는 앞서 세 차례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지난 2019년에 비연예인과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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