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IRP로 세금 아끼고 경품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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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세액공제 Up 혜택도 Up Hurry Up! IRP 이벤트'를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는 노후 대비 및 절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IRP 개인 납입액은 연간 1800만원까지 가능하며, 연금저축과 합산해 최대 연 900만원 한도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자금을 IRP 계좌로 옮기면 이체 금액의 10%(최대 300만원)를 더해 최대 1000만원(세액공제 한도 900만원+ISA 전환 추가 100만원 인정분)까지 세액 공제 혜택이 확대된다.

이번 행사는 내년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IRP 계좌를 적극 활용하려는 고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IRP 가입이 가능한 소득이 있는 근로자 및 사업자 중 신규 개설 고객 및 기존 고객이다. 삼성증권은 이벤트 기간 내 IRP 계좌에 일정 금액을 순입금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먼저 '신규 이벤트'는 기간 내 삼성증권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정상적으로 IRP 계약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이어 'IRP 순입금 이벤트'는 기간 내 IRP 계좌에 자금을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순입금액은 △신규 입금 △퇴직금 입금 △타사 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한다.

순입금액 구간에 따라 △300만원 이상 900만원 미만은 상품권 1만원권 △9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은 2만원권 △3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3만원권을 전원에게 지급한다.